태극기 마을 운봉리 숭모공원서 3.1절 기념식

온 마을 집집마다 태극기를 1년 내내 게양하고 있는 강원도 고성군 운봉리.마을 중앙에 숭모공원이 있다. 독립지사를 모시는 곳이다. 일제에 항거한 지역출신 독립지사 5인을 기리며 매년 3.1절과...

논바닥에서 활을 쏘는 사람들…균형있는 생활체육 환경 조성 시급

고성군 인흥리 초입 우측의 논.우사가 있고 비닐하우스 2동이 있는 이곳은 좀 색다른 곳이다.관련 시설이라고는 전혀 눈에 띄지 않는데 이곳에서 국궁을 하고 있다.논바닥에 플라스틱 팔렛...

속초 출신 신승태 응원 열기 후끈…KBS ‘트롯 전국 체전’ 오늘 밤 결승전

KBS 트롯 가수 경연 결승전에 진출한 속초출신 신승태 응원 열기가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신승태의 고향인 속초를 중심으로 많은 시민들이 신승태 우승을 다양한 방법으로 격려 응원하고...

공현진1리,마을 어르신 58가구에 설 선물 전달

강원 고성군 공현진1리 마을(이장 안훈모)은 마을 주민들이 함께 마음 모아 준비한 18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75세 이상 어르신이 거주하는 58가구에 전달하였다. 이번 선물은 만남의 기쁨이 가득해야할...

굿월드 속초지부,고성 아모르뜰에 댄스 유니폼 후원

어린이 구호단체인 굿 월드 속초지부는 26일 고성군 도원리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아모르뜰에 28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이날 굿월드 관계자들이 직접 방문해서 전달했다. 아모르 뜰 주거인들이 율동을...

무자비하게 길 내고 주민들 모르게 운봉산 희귀석 반출…고성군 뭐했냐 주민들 분노

고성군 운봉산에서 반출된 희귀석은 전남 영광에 있는 모 장례식장 앞 공터로 옮겨졌음이 확인되었다. 본지 취재팀은 지역의 대형트럭기사가 이틀간에 걸쳐 운반했다는 현장을 확인했다. 희귀석을 실어간 업체는...

양양 남해 바다서 다이버 1명 실종..해양구조협회 수색작업 중

다이버 활동을  하다 미처 나오지 못한 실종자가 발생해  구조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17일  오전 9시40분경 양양군 남애항 동방 1.2마일 지점에서 다이버 5명이 활동 중 1명 미...

보물찾기 하듯 봉포 해변서 매오징어 줍는 진풍경 연출

고성군 봉포리 청간정 콘도앞 해변.아침부터 사람들이 해변 모래를 파헤치면서 무언가를 주어 담고 있다.죽은 매오징어다.며칠전에는 해변에 널려 있었는데  파도에 휩쓸리면서 모래속에 파묻히기도 했다. 마치 모래불에서 보물...

새로운 소통의 길 개척하는 토성라디오 개국 1년

고성군 천진리 토성면사무소 2층에 작은 스튜디오가 마련되어 있다.마을 공동체 라디오 ‘토성라디오’ 녹화실이다.녹음기기와 대담용 탁자와 마이크 시설을 갖춘 미니 방송센터다. 4일 오후에도 녹화가 진행되었다.용광열, 김병남 두분이...

설악봉사회,사랑의 연탄 1천장 기증 및 배달 봉사 활동

11월도 저물면서 찬바람에 따스함이 소중해 지는 계절이다.코로나로 더욱 어려워진 이웃들을 돌보기 위해 설악봉사회가 정성을 모았다. 설악봉사회(회장 유종완)는 26일 속초시 중앙동 세심촌 앞에서 연탄 1천장 기증식을...

인기기사

5월1일 부터 경로당에 주 5일 식사 제공

보건복지부는 오는 5월1일부터 경로당에 단계적으로 주 5일 식사를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5월 1일부터 기존에 식사를 제공 중인 경로당(평균 3.4일, 5.8만개)에 대해 양곡비, 부식비 및 인력 지원을 실시하여 주 5일 식사를 제공한다. 조리시설 등이 없어 식사를 제공하지 않는 경로당과 미등록 경로당에 대해서는 시설 보강 등을 위한 연구용역을 통해 주 5일 식사를 제공할 계획이다. 식사를 제공중인 경로당에 대해서는 경로당별 연간 8포(백미, 포당 20kg) 지원되는 양곡비를 추가로 4포를 늘려 연간 12포(국비 38억 원)를 지원한다. 지방자치단체에서 경로당 운영비에 포함하여 지원하고 있는 식사 제공에 필요한 밑반찬 구입 등 부식비는 지방비에서 추가로 지원한다. 부식비 확대에 따른 지방 재정부담 완화를 위해 경로당 냉·난방비·양곡비 집행잔액(국비)이 발생하는 경우 부식비(지방비)로 사용할 수 있도록 관계법령 개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현재 식사를 제공 중인 경로당에는 노인일자리 참여자 5.6만 명이 급식지원 인력으로 참여 중으로, 식사 제공 일수 확대에 따라 경로당에서 직접 조리하여 식사하는 곳에는 급식 지원인력 2.6만 명을 추가 투입한다.  또한, 주 7일 경로당 운영을 위한 안전관리자 배치 등 지자체 시범 공모사업을 올해 하반기에 실시하여 운영 가능 여부 등을 점검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주말에도 운영하는 경로당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염민섭 노인정책관은 “노인실태조사(2020년) 결과 노인 1인 가구의 증가 및 핵가족화의 심화 등으로 어르신들은 일상생활 분야에서 식사준비를 가장 어려워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라며, “경로당은 촘촘한 접근성으로 어르신들이 가장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노인복지 이용시설이기에 경로당 식사 제공 확대를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보내실 수 있도록 적극적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류인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