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도 안잡히는데 규제만 가득한 어업…항구는 그래도 여전히 토건사업 중

사진은 고성군 아야진 항구 모습이다. 이 사진은 설산의 설악산을 배경으로 작은 배 한척이 입항하는 외견상 멋진 풍광을 보여주고 있다.자세히 보면 항구의 밝지 않은 현실을...

지금과 같은 방식으론 안돼….속초는 ‘법정문화도시’ 자격이 있는가?

속초시립박물관을 방문하는 사람들은 헤매기 일쑤다.출입구가  어딘지 찾기가 쉽지 않다.전시실 운영은 둘째치고 입구 조차 찾기 힘든 건물 구조에 혀를 찬다. 주차장 옆에 쪽문처럼 난 문을...

무책임한 고성군 행정… 주민들 생존권 무시하고 아파트 건설 허가 남발

고성군 아야진 주민들의 아파트 건설 백지화요구 시위는 그간 참아왔던 고성군 행정의 난맥상에 대한 폭발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주민들의 반발은 먹고사는 생존권 문제와 직결된다. 대단위 아파트가 들어서는데...

헛발질하는 이병선 속초시장..현안 해결의지 없고 무책임, 시민들 고통 가중

속초해수욕장 백사장,보기 조차 역겨운 시커먼 부유물이 떠 있고 악취가 진동한다.하수종말 처리장에서 나온 오폐수다. 무슨 성분인지 독성이 얼마나 있는지 모른채 시민들은 고통받고 있다.이 썩은 물이...

‘접경지역’ 속초의 전제 조건…수복탑 하나 제대로 관리 못하면서

속초시가 접경지역에 포함되는 것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4월 총선 후보자 공약에도 제시되고 있다. 속초는 지리적으로 역사적으로 '접경지역'이라 해도 무리는 아니다. 속초에서 금강산까지 60여킬로미터에 불과하다. 휴전선과...

폐교 위기 인제 신남고, 특성화 산림과학고로 부활시키자

인제 신남고등학교가 '산림과학고등학교'로 거듭나기를 기대해 본다.신남고등학교가 설립된지 40여년만에 폐교가 될 위기에 놓여 있다.저출산이라는 여파를 피해가지 못하는 것이다.학생수를 보면 전교생이 50여명으로 이대로라면 폐교는 시간 문제이다. 일본의...

진정한 성(聖) 가정의 모습을 생각한다

스페인의 바르셀로나에는 유명한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이 있다. ‘사그라다 파밀리아(Sagrada Familia)’ 는 스페인어로 ‘성 가정(聖 家庭)’ 이라는 뜻이다. 한국에서도 많은 관광객들이 가는데, 이 의미를 제대로...

정부의 무능과 투자부족은 국민들 고통으로 돌아온다

정부 예산이 정치, 사회,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경제학자뿐만 아니라 국민들에게도 상당한 관심거리다. 정부는 약 657조원 규모의 2024년 예산을 국무회의에 의결했다. 내년도 예산안 총수입은 13조6000억원...

속초시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한 제언

강원도는 투자지원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지역의 투자유치 촉진 활성화와 도내 지역 간 불균형 해소를 위해 지난 1월 21일 대상지 2곳인 속초와 평창을 선정한 바 있다. 강원도의...

개그와 만화가 사라진 대한민국은 삭막하다

K 방송에서 개그콘서트가 사라진지 4-5년이 된 것 같다. 이제 코미디 프로는 지상파에서 다 사라지고, 모 케이블 방송에서 한 프로가 남아있다. (프로의 실명을 거론하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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