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를 사통팔달 교통중심지 만들겠다”…윤석열후보 속초 관광시장 유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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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후보는 속초를 사통팔달 교통 중심지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국민의 힘 윤석열 대통령 후보는 28일 오후 속초관광시장 유세에서 춘천 -속초간 동서고속철도를 완성하고 영동북부 고속도로 고성까지 완성해 이같이 만들겠다고 말했다.

또한 “오색과 대청봉간 케이블카를 연결해  스위스의 알프스같이 만들어 놓겠다”고  약속했다.

학창시절부터 자주 찾던  자연환경이 뛰어난 속초는 발전가능성이 무궁무진한 지역이라면서  상식을 가진 정부와 함께 해야 멋지게  발전시킬수 있다고  강조했다.

윤후보는 시민과 지지자들의 환호를 받으면서 연단에 올라 “이번 선거는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이 사느냐 죽느냐의 대결, 대한민국 국민의 온전한 상식과 이재명 민주당의 부패세력과의 싸움”이라면서 “이번에 단호하게 심판해 달라”고 호소했다.그는 정직한 정부 ,정직한 대통령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윤후보는 “정부와 공공기관이 쓰는 예산이 GDP에 절반이 되는데 이 돈을 이권세력만 갈라먹고 국민들에게 돌아오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그는 “패거리 정치하는 사람들은 자기들끼리 공직도 갈라먹고 이권도 갈라먹고 자기들 부패 드러나지 않도록 은페하고 수사당국도 틀어쥐고 하수인 만들고 이렇게 하는 것이다.”며 나라 들어 먹은 사람들 심판해서 상식적인 나라 만들어 보자고 호소했다.

그는 이어 정부정책에 날을 세웠다. “세금 뜯어낸 돈으로 재정투자를 하면 친여 유착된 업자들만 배불리는 것”이라며 “탈원전해서 전기값 올라가게 해 놓고 산업경쟁력 떨어뜨리고 태양광 보조금 누가 받았는지 아마 다 드러날 것이다”고 말했다.

윤석열후보의 속초시장 유세에는 선대위  수석대변인을 맡고 있는 지역 이양수의원이 동행했다.윤석열후보는 이번 대선에서 지난번 대포항에 이어 두번째로 속초를 방문했다.

설악투데이 취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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