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항에 3월 대형 크루즈 선박 입항…3년 5개월만에
오는 3월 13일 속초항에 외국적 크루즈선박이 입항한다.동해지방 해양수산청에 따르면 입항하는 2만 9천톤급 ‘아마데아호’는 지난 해 ‘크루즈선 운항 정상화’조치 이후 국내에 들어오는 첫 외국적 크루즈...
빠르게 늙어가는 고성군..60대 이상 1만명 넘어서
고성군 인구통계를 보니 충격적이다. 고성군이 내놓은 ‘2020년 고성일자리 대책 세부계획’에 포함된 인구 변화 추이에서다.일자리 대책을 세우려면 인구 변화를 감안해야하기에 만든 정책자료다.
2019년 기준 만60세 이상...
속초시 ‘영랑호 개발’ 순회설명회 개최…환경단체 “요식행위” 반발
영랑호 개발을 둘러싼 속초시와 환경단체의 대립이 깊어지고 있다.속초시의 영랑호 개발 계획에 환경단체와 시민들이 합세해서 1인 시위로 반발하자 속초시는 여론수렴을 한다면서 동별 순회설명회를 열기로 했다.속초시는...
한폭의 동양화 같은 설경…폭설의 통일전망대서 본 해금강
해금강의 눈 덮인 모습이 손에 잡힐 듯하다. 백색옷을 입으니 더 가까이 서 있는 듯하고 봉우리도 선명하고 빛난다.금지된 구역인 백사장을 이불처럼 덮은 눈과 하얀 포말이...
광복절 맞아 3.1 독립만세 기념비 제막식 개최
제75주년 8.15 광복절을 맞아 3.1독립만세운동을 기념하기 위한 기념비 제막식이 열린다.고성군은 동해안 최초 3·1독립만세운동을 전개한 발원지로서 우리지역 애국지사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되새기고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해...
속초해수욕장 특혜의혹 관련 담당과장 정직 2개월 처분
속초해수욕장 관광테마시설 특혜의혹과 관련, 감사원이 징계를 요구한 속초시청 담당 공무원 2명에게 정직처분이 내려졌다.
22일 강정호 강원도의원에 따르면 강원도는 이날 오후 인사위원회를 열고 속초시 담당 공무원(당시...
산불 1인 시위한다…4.4 비대위,오는 13일 속초지원 앞에서 개시
4.4 산불 비대위는 5일 속초 라이트하우스에서 회의를 갖고 “오는 13일 부터 산불 문제 조속한 해결 촉구를 위한 1인 시위에 돌입하기"로 결정했다.
첫 시위는 13일 오전...
또 대형 산불…고성은 통곡한다
또 큰 산불이 발생했다.이번엔 무릉도원으로 명성이 높은 도원리에서다.지난해 산불 악몽이 채 가시기도 전에 다시 화마가 덮치자 주민들은 망연자실하고 있다.
적극적인 진화작업으로 불길은 발화 12시간만에 다음날...
폭설로 속초시 시내교통 왼종일 마비
폭설이 내린 속초는 25일 하루 도시가 마비될 정도로 교통상황이 엉망이었다.시내도로가 주차장을 방불케했다.폭설에 크리스마스 주말 관광객들 차까지 몰리면서 시내 구간에서도 한시간 이상 차가 꼼짝도 못하는등...
인기기사
(고성산불 4년) ‘악마의 60퍼센트’..족쇄가 돼 버린 하자 투성이 산불 특심위 의결
고성산불 4주년이 돼 간다.산불은 꺼진지 오래지만 그로 인한 후유증은 진행형이고 이재민들의 고통 역시 마찬가지다.금방 깔끔하게 해결될 듯한 보상과 배상은 아직도 첩첩산중이다. 거기다 구상권 문제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