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남철 아야진 어촌계장 인터뷰…”성황당 개발사업 좌시 하지 않을 것이다”

고성군의 주요 항구인 아야진항, 마을 곳곳은 물론 경매장 앞에도  현수막이 걸렸다. 최근 불거지고 있는 성황당 개발사업에 대한 반대를 알리는 것이다. 주민들은 오래동안 수호신같이  마을과 어민들의 안녕을  지켜온...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와 해양심층수산업 고성진흥원, 해양심층수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와  해양심층수산업 고성진흥원은  26일 오호리 해양심층수산업 고성진흥원 회의실에서 해양심층수 산업 활성화를 위한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 양 기관은 해양심층수 및 처리수의 사용,...

인구감소지역 내 4억원 이하 주택 사도 ‘1주택자’…고성.양양 특례 적용 대상

기존 1주택자가 인구감소지역 내 주택 1채를 추가 취득해도 1세대 1주택 세제 특례를 부여한다.이에따라  설악권에서 고성 양양지역이 이같은 특례를 적용받게 된다.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은 15일...

속초 아파트 최근 매년 평균 1천 세대 증가…”한계점 부동산에 재앙적 상황 온다”

2024년 3월말 현재 속초시 주민등록 인구는 81,626명 총 41,376세대다.전달보다 180명이 줄었다. 출생 34명에 사망 54명이니 20명 자연감소를 빼더라도 160명이 감소했다. 고층 아파트 인구유입효과가 없는 것이다. 그럼에도  계속 짓고 있고 앞으로도 수천세대가 예정돼 있다고 한다.인구는 줄어드는데 이렇게  아파트 인허가가 능사인지, 속초시 주택정책이  잘못된 방향으로 가는 것에 대한 우려가 크다.  정부 공공데이터 통계를 보면 속초의 단독주택수는  2015년에서 2021년 사이 큰 변화가 없었으나 아파트는 요 몇년사이 매년 거의 1,000세대씩 증가했다. 2015년 20,421 세대이던 아파트는 2021년...

고물가에 헉헉대는데 관광객 숫자 타령만…속초시 뜬구름 정책에 시민들만 골탕

전주에서 속초로 이사온 이모씨는 속초 물가가 너무 비씨다고 말문을 열었다.“ 통상 20퍼센트이상은 비싼거 같아요..어떤거는 30퍼센트정도..공산품은 물론이고 음식값도 비싸 나가기가 겁난다”고 말했다. 이씨의 언급은 과장이...

어느 속초 택시기사와 대화…”2500만 방문객, 딴나라 이야기고 많이 어렵죠…하루 100Km 주행해서 돈 벌겠어요”

속초 교동에서 택시를 불러 탔다.나이가 좀 지긋해 보이는 택시기사는 모처럼 먼데 가는 손님 모시게 됐다며 말을 건넸다. 실제 그렇게 장거리도 아닌데 택시기사에게는  그런가 보다. 그는...

바리스타 한샛별의 꿈과 희망이 영그는 곳…아모르뜰 운영 고성군청 카페

고성군청 현관 좌측에 작은 카페가 있다.‘행복한 시간이 있는 곳’이란 이름이 붙은 이 카페는 남다르다. 토성면 도원리 장애인 거주시설 아모르뜰(원장 김유심)에서 운영하는 자립형 카페다.가격도 저렴하지만 ...

고성군 오호리 죽도 다리 건설 논란… “생태계 파괴와 업자만 배부르는 사업 중단해야”

고성군 오호리에 있는 섬 죽도를 연결하는 다리 건설을 놓고 논란이 일고 있다.논란의 가닥은 두가지다. 죽도와 주변의 생태계를 파괴한다는 것이고 주민들에게 무슨 이득이 돌아 오느냐는...

‘속빈강정’ 쪼그라드는 속초항…속초시는 뭐하나

10년만에 재개된 속초-블라디보스톡간 북방항로가 난기류에 빠졌다.실적부진으로 선원들 임금 체불될 정도로 운영난이 심각하다는 소식이다.작년 11월 재개후 항차마다 승객이 평균 130여명, 700여명 규모의 선박이니 텅텅 빈채로...

동서고속철도 속초구간 지하화를 둘러싼 쟁점

동서고속철도 속초 구간 지하화문제가 공론의 탁자위에 올려졌다. 속초시는 15일 시정보고회에서 이 문제를 공식적으로 제기했다. 속초구간 노선과 역사 지하화 관련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해서 국토부등 관련기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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