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승같은 고독한 작업…피움테마파크 이종국 작업실에서

야촌리에서 2킬로미터 정도 떨어진 산골짜기에 위치하고 있는 피움테마파크.개울을 건너 입구에 들어서자 망치소리가 들려온다.컨테이너 공방에서 작업을 하는 소리다. 메탈아트를 하는 조각가 이종국의 스튜디오다. 앞치마를 두른 작가의...

어천리 하늬라벤더팜 보라빛 향기 절정

고성군 어천리 하늬 라벤더팜에 다시 보라색 향기가 퍼지고 있다.20일 휴일을 맞아 많은 관광객들이 찾았다. 라벤다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향기를 맡고 산책하는 인파로 초만원이다. 철저한...

힐링하기 좋은 양양 트레킹 코스 7군데

글로벌 여행플랫폼 스카이스캐너가 지난달 국내 여행객 유형별(가족, 연인, 그룹)로 인기·선호 여행지 등을 조사 발표한 여행보고서에서 ‘양양’이 연인과 그룹 여행자에게 인기여행지 각 9위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양양군에...

“친구같은 갤러리 만들고 싶습니다”….가진 스퀘어루트 갤러리 유신숙 관장

고성군 가진,작은 포구 마을이다.뱃고동 소리만 들리던 가진에 갤러리가 문패를 내걸었다.‘스퀘어루트 갤러리’. 가진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이다. 일대 사건이 아닐 수 없다. 간성으로 가는 해변도로 바닷가쪽에...

바위에서 펼치는 피움테마파크 이색무대…‘호랑이 아줌마’ 절찬리 공연

죽왕면 야촌리 피움테마파크,해가 지자 바람결이 좋다.카페 앞 마당 너른 잔디 밭에서 건너다 보는 산의 음영도 색채감이 짙어지는 시간.정원에 자연스럽게 위치하고 있는 거대한 바위가 무대가...

야촌리 피움테마파크서 1인극 ‘호랑이 아줌마’ 공연

콘텐츠 창작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는 죽왕면 야촌리에 있는 피움 테마파크에서 1인극 무대가 펼쳐진다.11일 오후 7시30분 연극배우 손석배가 공연하는 ‘호랑이 아줌마’가 그것이다.피움테마파크안에 있는 피움 카페의 잔디...

500년 오색약수가 말랐다

양양 오색하면 약수다.다양한 성분이 들어 있는 오색 약수로 지은 파란 밥에 신기해 하던 추억이 새롭다.500년 간 이어져온 생명같은 물이다.2011년에 천연기념물 제 529호로 지정되는 인정도...

바다가 보이는 갤러리에서 세계 풍경을 본다…가진 ‘스퀘어 루트 갤러리’ 추니박 초대전

고성군 가진은 척박한 곳이었다. 삶의 고단함과 지친 일상이 늘 짓누르던 작은 포구였다. 이제 가진이 변하고 있다. 스퀘어 루트라는 카페겸 베이커리와 갤러리가 들어서면서 사람들이 몰리고...

건봉사 등공대 걷는 짜릿함..고성갈래길 걷기 행사 성황리에 마쳐

간밤에 비가와서 걷기가 제대로 될까 걱정도 했는데 아침부터 햇살이 좋았다. 집결장소인 '건봉사 다시마 장식품' 앞 마당에는 출발시간 훨씬 전부터 삼삼오오 사람들이 도착했다.코로나 시국을 감안...

아야진에 심은 다이브의 꿈

“서울서 다이브 하러 네분이 오셔서 민박도 연결해 드리고 밥집도 소개했죠” 손님들을 아침부터 다이브 현장으로 모셔다 드리기 위해 배에 시동을 걸면서 이준행 사장은 말했다.“이렇게 오신 손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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