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거리 조업 해상 디지털 통신망 구축..어선 안전 관리 가능
육상에서 100km 이상 떨어진 해역에서도 위치, 기상정보 등 데이터를 송.수신할 수 있는 원거리 해상디지털통신망이 세계 최초로 구축된다.
이를 활용한 어선안전관리시스템을 2021년부터 운영한다고 해수부가 밝혔다.
그간 육상에서 100km...
솜과 모래 쓰지 않는 수족관…동해수족관,횟집용 활어 수족관 렌털 사업 확대
동해수족관(대표 이창우)은 활어 전문 유통사에 공급하는 수산용 해수 전문 정수기를 일반 횟집용으로 개발해 렌털 사업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더운 여름철 회를 먹는 데는 식중독의 위험이 늘...
속초-블라디보스톡 북방항로 좌초 위기…부진한 실적에 선원 40명 임금 체불 운영난
지난해 11월 재개한 속초-블라디보스톡 간 북방항로가 좌초 위기에 처해 있다.
G1방송 보도에 따르면 기대에 못미치는 부진한 실적에 올 들어 선원 40여 명의 두 달치 임금,...
“켓 하우스 10만불 수출했습니다”..산불 딛고 재기하는 김재수 사장
고성군 토성면 인흥2리 경로당 앞.쌀쌀해진 날씨에 대형 컨테이너 트럭에 박스를 싣느라 분주하다.호주로 나가는 고양이들의 놀이터인 켓 하우스(cat house)제품이다.동물용 조립식 가구다.
이 제품을 수출하는 주인공은 김재수 리드모프...
뜨거워 지는 바다…지중해 해수면 평균 온도 섭씨 28.9도 최고치 기록
지중해의 평균 해수면 온도가 15일 관측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외신에 따르면 스페인 바르셀로나 해양과학연구소는 "15일 지중해에서 해수면 최고온도 기록이 깨졌다"며 "일일 평균 섭씨 28.90도로 기록됐다"고 ...
고성관문 진부령 구간 고속도로 신설 절실..교통오지 고성군에 날개 달아야
고성군은 교통오지다.고성군으로 들어오는 길이 진부령,미시령, 양양고속도로 등 여러 가닥인데 무슨 소리냐고 할지 모르지만 현실이 그렇다.길은 여럿이지만 실제 이용하는 길은 양양 고속도로가 대부분이다.고성군으로 진입하는 차량들은...
50년 석공의 예술혼으로 만든다…보광사 ‘미래100년 사적비’ 제작 강현구 대표
“저거 만드는데 8개월 정도 소요됐습니다.” 12일 아침 일찍 거북이상을 싣고 경기도 여주에서 보광사에 도착한 강현구 사장은 다소 상기된 표정이었다.개산 400주년을 맞는 보광사 100년 사적비...
고성군 택시 기본운임 27일 부터 3,800원으로 인상
6월27일부터 고성군 택시 요금이 인상된다.기본운임(2km까지)이 3,300원에서 3,800원으로 인상되며 2km이후에는 133m 당 기존 160원에서 200원으로 적용될 예정이다.
고성군 "이번 조정은 지난 4월 강원도소비자정책위원회에서 심의.의결한 택시 운임요율...
주먹구구식 속초해변 침식대책 공사…막대한 예산 낭비하고 해변 망가뜨려
속초해수욕장에서 외옹치 방향 바다.데크길 앞쪽으로 돌제 공사가 진행중이다.외옹치 연안정비사업의 일환으로 수백미터 수중방파제와 돌제설치 그리고 양빈(해안침식을 맊기위해 모래 가져다 붓는 작업)등이 실시되고 있는 현장이다.데크길을 걷는...
뜨겁던 지역 아파트 열기에 냉기…서울시민 속초아파트 매매 56퍼센트 감소
뜨겁던 지역 아파트 열기에 냉기가 감돌고 있다. 최근 분양을 진행한 고성군 아야진 데시앙 아파트의 경우도 전망 좋은 일부만 계약이 이뤄질 것 같다는 게 업계의...
인기기사
새들의 천국 문암 백도, 해수부 선정 아름다운 무인도
바닷 새들의 안식처 백도(白島)가 해양수산부 8월 아름다운 무인도로 선정됐다.
강원도 고성군 죽왕면 문암1리(일명:똥골마을) 바닷가에 위치한 백도섬, 해안에서 가깝게 보이지만 실제거리는 약 650m된다.
공식 블로그를 통해 동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