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권 행정통합 논의할 때…동네북 선거구 획정안을 보면서

선거구 획정안에 대한 반발이 거세다.6개 시.군을 한 선거구로 묶는 거 자체가 설득력도 명분도 없다.속초에서 철원까지 거리가 장난인가.반드시 철회되어야 하고 재논의가 있어야 한다. 더욱이 강원도 선거구...

어촌을 망치는 지역개발사업…시설물 만드는 게 능사가 아니다

우리나라 어촌 지역개발 정책은 정말 막무가내식이다.내세운 비전은 그럴듯하지만, 그것으로 얻으려고 하는 결과, 기대효과는 정말 억지 견강부회다. 제대로 된 준비 없이 문재인 정부가 시작한 어촌뉴딜사업이...

현안 뒤에 숨는 이병선 속초시장…이래선 속초 미래 없다

이병선 속초시장이 안보인다. 현안이 목전에 쌓여가는데 시장의 책임있는 목소리나 방향제시가 없다는 것이다.속초해수욕장 대관람차 행안부 감찰결과 발표장에도 시장의 모습은 안보였다.전임시장을 비롯해 속초시청 직원 14명이 연루된...

‘접경지역’ 속초의 전제 조건…수복탑 하나 제대로 관리 못하면서

속초시가 접경지역에 포함되는 것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4월 총선 후보자 공약에도 제시되고 있다. 속초는 지리적으로 역사적으로 '접경지역'이라 해도 무리는 아니다. 속초에서 금강산까지 60여킬로미터에 불과하다. 휴전선과...

(기고) 대포동,설악동, 청호동 학교를 1~12학년제 학교로 만들어 주세요

속초 조양동의 중학생들이 아침마다 콩나물 버스를 타고 등교를 하기에 조양동에 중학교를 설립하는 방안이 10년 넘게 논의만 되고 있습니다. 조양동의 중학생들은 콩나물 버스를 타거나, 아니면...

(기고) 속초시청사 이전 주민 설득 명분 잃었다…”북부권 주민 불만 고조”

현 속초시장의 선거 1호 공약이면서 대표공약은 60년 만의 시청사 이전(북부권 활성화로 균형발전 '통통속초')이었다. 선거 당시 필자는 구도심을 지역구로 둔 도의원 후보로서, 북부권 활성화와 시청사...

평화경제의 시동은 명파리 활성화에서 부터

계절탓만은 아니다.거리에 인적은 물론 차량통행도 거의 없다.하루 몇차례 들어오는 노선버스가 고작일 정도로 을씨년스럽고 적막하다.우리지역 최북단 마을인 명파리의 모습니다. 그 많던 가게도 대부분 문을 닫았고 평양면옥과...

코로나로 신음하는 자영업…대책은 커녕 무관심한 고성군

고성군에서 실내포차를 하는 A씨는 최근 집주인으로부터 올해 월세를 1년치를 한꺼번에 달라는 요청을 받았다.한달 월세 30만원이니 1년치 360만원이다. 그는 앞이 캄캄했다.코로나 거리두기로 밤9시 이후에 영업을...

ESG 정책에서 시민참여…한국은 더 절실하다

지난 2006년 UN 책임투자원칙(PRI)이 기업의 환경, 사회 및 투자자에 대해 책임감 있는 원칙 수용과 이행을 장려하기 위해 ESG(환경, 사회 및 지배구조)정책을 발표한 지 17년이 됐다. 이제...

주민설명회 이대로 안된다…근본적인 개선 시급

켄싱턴 설악밸리 알프스마을 조성 관련 환경영향 평가 주민설명회가 있었다.사업자측의 설명이 있었지만 주민들의 공감을 이끌어 내지 못했다.주민들의 질문과 대책마련에 사업자는 문제없다는 식의 원론적인 이야기만 반복하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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