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도심 쇠락 부추기는 난개발 우려 커…속초 고속철 역세권에 미니 신도시 조성의 그림자

속초 문천당 앞은 도심의 배꼽같은 곳이다.허나 요즘 이곳을 가보면 주변에 빈 가게들이 꽤 있고 임대등 문구가 나붙은지도 오래다.근처에 고층 아파트가 들어선 모습과 대조적이다. 다들 걱정하는...

속초시장은 시민들에게 사과하라…속초시 역사상 최대 비리,전임 시장부터 말단 직원까지 14명이 이권개입 연루

행정안전부 공직감찰에서 밝혀진 속초해수욕장 대관람차 관련자는 전임 시장을 비롯해 관광과장등 모두 14명에 이른다.시장에서 말단 직원까지 연루된 속초시청 역사상 최대 비리 사건으로 기록될만하다. 전직시장과 관광과장은...

개그와 만화가 사라진 대한민국은 삭막하다

K 방송에서 개그콘서트가 사라진지 4-5년이 된 것 같다. 이제 코미디 프로는 지상파에서 다 사라지고, 모 케이블 방송에서 한 프로가 남아있다. (프로의 실명을 거론하는 것은...

설악권 행정통합 논의할 때…동네북 선거구 획정안을 보면서

선거구 획정안에 대한 반발이 거세다.6개 시.군을 한 선거구로 묶는 거 자체가 설득력도 명분도 없다.속초에서 철원까지 거리가 장난인가.반드시 철회되어야 하고 재논의가 있어야 한다. 더욱이 강원도 선거구...

어촌을 망치는 지역개발사업…시설물 만드는 게 능사가 아니다

우리나라 어촌 지역개발 정책은 정말 막무가내식이다.내세운 비전은 그럴듯하지만, 그것으로 얻으려고 하는 결과, 기대효과는 정말 억지 견강부회다. 제대로 된 준비 없이 문재인 정부가 시작한 어촌뉴딜사업이...

현안 뒤에 숨는 이병선 속초시장…이래선 속초 미래 없다

이병선 속초시장이 안보인다. 현안이 목전에 쌓여가는데 시장의 책임있는 목소리나 방향제시가 없다는 것이다.속초해수욕장 대관람차 행안부 감찰결과 발표장에도 시장의 모습은 안보였다.전임시장을 비롯해 속초시청 직원 14명이 연루된...

‘접경지역’ 속초의 전제 조건…수복탑 하나 제대로 관리 못하면서

속초시가 접경지역에 포함되는 것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4월 총선 후보자 공약에도 제시되고 있다. 속초는 지리적으로 역사적으로 '접경지역'이라 해도 무리는 아니다. 속초에서 금강산까지 60여킬로미터에 불과하다. 휴전선과...

불법 저질러도 승진시키는 게 속초시 인사원칙인가…이병선 시장의 의심받는 ‘신상필벌‘

속초시 행정이 가관이다.특히 건축행정은 거의 막장수준이다.위법한 것을 허가해 주는 일을 서슴치 않고 결국 감찰에 들켰다.게다가 그런 불법을 도모한 징계대상자가 승진하는 일이 버젓이 일어났다. 행안부 감찰결과에...

노가리 많이 잡아 명태 씨 마른게 아니다..과학적 근거 수산정책 펴야

수산을 주제로 강연을 하면서 우리나라 바다에 명태가 사라진 이유가 새끼 명태인 노가리를 많이 잡아서가 아니라고 설명하면 대부분 사람이 놀라워하면서 그동안 잘못된 정보를 바로잡아주어서 고맙다는...

(기고) 영랑호를 위해 뭐라도 한다면

몇 년 전, '영랑호를 위해 뭐라도 하는 사람들' 이라는 단체명을 보았습니다. 시에서 영랑호에 물에 뜨는 다리를 설치해서, 조금이라도 더 쉽게 영랑호를 왔다 갔다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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