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 특산품 미국시장 개척 특판행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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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어려워진 상황에서 양양군지역 중소기업 제품이 해외진출을 모색한다.양양군은 지역 중소기업 우수제품에 대한 해외시장 진출 및 판로개척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8일부터 17일까지 미국 H-Mart 동부지역에서 비대면(무인판매) 특판 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판촉에는 설악산그린푸드 외 6개사 20개 품목이 참여한다.

또한, 수출초보기업 교육·컨설팅 및 외국어 홍보책자 제작 지원을 통해 수출 역량을 강화하고 수출기업 마케팅 홍보를 강화하는 등 수출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해나갈 계획이다.

한편, H-Mart 연계한 매장관리, 고객관리, 상품관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평상시 수출거래가 가능하도록 관련 업무를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지난해 6월에는 한설악산 그린푸드 외 3개 기업(양양오색한과, 대솔영농조합법인, 매홍엘앤에프)이 참해 건표고버섯 등 건나물류, 찹쌀약과, 송이과자, 누룽지, 고구마말랭이 등 5,800만원을 판매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설악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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