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누르미’로  창작의 즐거움과 부업도 해 볼까…토성면 주민자치프로그램 강좌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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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누르미’, 다소 생소하게 들리는 개념이지만 시선을  주변에 돌리면  일상에서 쉽게 만나 할 수 있는 것이다.꽃 누르미는 주변의 꽃 ,잎,줄기,조개 ,이끼,해초등을 눌러서 말려 다양한 소재로 생활소품, 악세사리, 액자,문구등을 만드는 조형공예 예술이다.

재료를 모으는 재미에서 부터 가공하는 과정 그리고  신선한 아이디어로 창작에 몰두하는 즐거움이 있어  주목받는 분야다.친환경적 의미도 담겨 있고 지역특산물로 개발, 부업으로 연결도 가능하다.무엇보다 다양한 재료로  여러가지 응용이 가능하다는 점이 강점인데  아이들 사진액자나 소품을 만드는 재미도 어렵지 않게 느낄 수 있다.

올 봄학기 부터 토성면 주민자치 프로그램에 ‘꽃누르미’ 강좌가 신설된다(월요일,금요일 오전 2차례). 강사는  김순옥씨, 오랜 기간 꽃누르미 작품을  해온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다.그는 특히 지역에서 나오는 소소한 재료를 잘 활용해 지역정서를 잘 반영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류인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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