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민상 수상자 선정..문화예술 서재호, 사회봉사 최완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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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회 고성군민상 수상자에  문화예술 부문에 서재호(고성어로요보존회 대표)씨, 사회봉사 부문에 최완순(고성군지역자율방재단장)씨가 선정되었다.

문화예술부문 수상자로 결정된 서재호 씨는 평소 전통민속예술에 대한 높은 관심과 열정으로 공현진 곰바위미역따기, 고성명태잡이 소리 등 사라져가는 우리고장 향토문화 역사의 기록을 살리기 위해 어로요 소리를 지휘해 오면서 강원도 문화재 모든 행사에 참석해왔다. 또한 그 실력을 높이 평가받아 2015년 강원도 무형문화재 제27호로 지정이 되었으며 고령임에도 우리군의 우수문화자원인 ‘고성어로요’ 알리기 등에 공헌한 점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확정되었다.

사회봉사부문의 최완순 씨는 2018년 고성군지역자율방재단장으로 취임하면서 최근 방역활동 및 집중호우 등 재난 시 수습 및 복구에 성실하게 최선을 다했고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목욕봉사활동 및 집수리 지원 보조활동을 전개해왔다.

또한, 교통정리 활동 및 등굣길 캠페인 활동으로 안전한 고성군 만들기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사회봉사부문 수상자로 결정되었다.

오는 9월 23일(제24회 고성군민의 날) 행사 간소화하여 군청에서 군민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고성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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