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휴가시즌에 맞춰 고성군 진부령 미술관이 중견화가 김춘옥 특별초대전을 갖고 있다.14일부터 8월31일가지 흘리 진부령 미술관에서 전시된다.
이번 전시회에는 동양적인 세계관의 자연과 무위 관계를 형상화한 독특한 작품들이 선보이는데 무더위를 식혀주는 좋은 감상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무료 관람이다.
서울미대 출신인 김춘옥은 국내외서 개인전,단체전,국제 전시회 개최와 아트페어에 참가한 경력이 있고 국립현대미술관등에서 작품을 소장하고 있는 명망있는 작가다.유수의 미술대전 심사위원장을 역임했고 현재는 한국화 진흥회 이사장으로 있다.
설악투데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