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로 표현한 때 묻지 않은 그림”…진부령미술관,5월 18일부터 한부열 초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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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부열 작품

30센티 자 하나로 독특한 세계를 표현하고 있는 화가 한부열 진부령미술관 초대전이 5월18일부터 6월 28일까지 40일간 열린다.이번 전시회에서는 별나라 세계를 그린 작품등 80여점이 전시된다.

발달장애인으로 국전입선을 기록한 한부열은 그동안 진부령 미술관 초대전 준비를 위해 남양주 갤러리에서 혼신의 작업에 매진했다.

한부열 어머니는 “알프스 동화마을 같은 진부령은 부열이의 마음과 닮은 곳 같아 이번 전시회가 설렌다.”고 말했다. 전석진 관장(진부령미술관)은 “꾸밈이 없는 순진무구의 세계를 그리는 작품이 참 좋다.”고 평가했다.

한부열은 한국-캐나다 수교 60주년을 맞아 오는 9월 캐나다 정부 초청으로 캐나다 현지에서 전시회를 갖는다.

류인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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