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 출신 성악가 신형섭 장애인 음악콩쿠르서 1위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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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형섭

속초 출신 성악가 신형섭씨가 27일 서울 코스모스 아트홀에서 열린 제4회 장애인 음악콩쿠르에서 지체부분 1위를 차지했다.테너인 신씨는 이날 오페라 나비부인 중 ‘안녕 나의 집이여’를 불러 호평을 받았다.

장애인 콩쿠르는 사회적 기업인 툴 뮤직이 장애인 전문 음악가 발굴과 다양한 기회제공을 위해 운영하고 있다.

설악고와 강릉대 음대 출신인 신형섭씨는 이탈리아 음악명문 베르디 음악원 휴학중이다.그는 재학중 이탈리아 마리아 말리브란 국제콩클 입상과 시타 디 이세오 국제콩클에서 2위를 하는등 역량을 인정받았는데 2016년 뇌경색으로 쓰러져 귀국했다.

이후 고향 속초에 머물며 부단한 재활 노력을 통해 음악에 대한 열정을 키우면서 재기를 도모하고 있다.신형섭씨는 “아직도  노래를 포기하지 않아도 될 만한 이유가 하나 더 생겼다.”며 기뻐했다.

신씨는 현재 I Semi 앙상블 대표를 맡고 있다.

설악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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