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산업으로 관광 속초 활로 열자…이상범 강원도이용협회장,스킨케어 시대 주목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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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악투데이

이번 학기 대학생이 된 이발사 이상범(이상범 바버샵)씨는 학구열에 불타있다.디지털대학교라 동영상 강의가 주를 이루고 있기 때문에 틈나는데로 강의를 듣고 리포트를 제출해야 하는등 만만치 않다. “동영상은 전부를 들어야 하기에 실제 시간이 무척 많이 들죠.틈나는데로 듣고 손님오면 중지했다가 듣는 식입니다.그래도 공부하는 재미 최곱니다.”

그는 수업을 통해서 새롭게 깨우치면서 아이디어도 생긴다고 말한다.강원도 이용협회장직도 맡고 있는 그가 주안점을 두는 것은 뷰티산업이다. 이발만 해서는 안되고 서비스 확장이 이뤄져야 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교육과 인식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특히 관광도시 속초에서 뷰티산업은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분야라는 것이다.

“생각해 보세요. 일년에 2천만명 가까이 온다는데 회 한접시 먹으면 갈데 없다는 이야길 많이 하는데 관광객들이 들러서 힐링하고 쉴 곳을 만드는 일은 그 자체가 관광산업이죠. 일자리도 생기고 도시가 젊어지죠”

그는 스킨케어가 대세를 이루고 있는데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제가 수업을 들어봐도 이게 향후 트렌드이고 이미 확산중이죠. 외로워지고 지친 현대인들에게 오아시스 같은 산업이 될수 있는거죠”

그러기 위해서는 뷰티산업을 색안경을 끼고 보는 근시안적 접근을 버려야 한다고 말한다. “뷰티산업이 무슨 퇴폐산업인가요. 아직도 그렇게 생각하면 열린 관광 도시가 될수 없죠.”

이상범 이발사는 속초시가 이 대목에서 좀더 포용적인 접근을 해서 관광속초에 활력을 불어 넣는 방향으로 가야 한다고 말한다. “ 이.미용 특구 같은 거도 생각해 볼수 있죠.조례를 만들어서 산업으로 키워 나가는 전략이 시급합니다.속초 같은 바다 휴양지에서 스킨케어는 잘 어울리는 분야죠. 뷰티산업은 창의적인 산업입니다.”

그는 조만간  이용 아카데미를 열 계획이다. 젊은 세대를 키워 내겠다는 포부다.50년 이발 경험에 이론을 접목시키면서 지식을 확장하고 있는 대학생 이발사 이상범의 뷰티산업 속초 미래 구상이 기대된다.

신창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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