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 스마일 리조트 개관 50주년…김정금 대표, “감사 행사 계획”

설악산 스마일 리조트가 개관 50주년을 맞았다.1974년 개관한 스마일 리조트는 C지구 숙박단지  하천변에  위치하고 있다.중기부 '백년가게'로 지정됐고 온천수가 나오는 스파리조트로서 특히 외국인 관광객 특화로  어려운 여건에서도 튼실한 운영을...

영랑호 보광사 갑진년 설 합동차례 봉행…항일독립투사 스님 135분에게 처음으로 잔 올려

영랑호 보광사(전통사찰 48호) 갑진년 새해 합동차례가 10일 오전 10시  대웅전에서 봉행되었다. 이날 합동차례에는 특히 보광사 지장전에 모셔져 있는 항일독립투사 스님 135분에 대해 처음으로 잔을 올려...

속초 부엉이 박물관  정희옥 관장의  부엉이  사랑

속초 노학동 바람꽃 마을에 외관이  독특하게 생긴 부엉이 박물관이 있다. 개관 8년째인 부엉이 박물관(해피 아울 하우스)은 국내 최대.최고의 부엉이 박물관이다.5천여점의 각종 부엉이 모형이 전시돼 있다. 정희옥관장이  세계 각국을 다니면서 수집한 것과 심지어 자식들이  외국에서 사서 보내준  것도  포함돼 있다. 나라마다 부엉이를 귀히 여기고 다양한 모양으로 기념품도 만들고  작품도 만든다는 것을 알 수 있다.행운과 재물을 준다는  믿음이  오랜 세월  인종과 국경에 관계없이 통용되고 잇다는 것을  느낀다. 그러나 이 박물관 전시실의 믾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고 빼놓을 수 없는 게 정희옥 관장의 부엉이...

폭설에 도로변까지 내려온 산양…철제 울타리가 이동 막아

요즘 페이스북에 천연기념물 217호 산양을 관찰한 포스팅이 자주 올라온다.녹색연합 박그림 공동대표와 사진가 민정규씨는 최근 미시령 터널 근처와 한계령 절벽에서 포착한 산양  모습을 올렸다.눈속에서 먹잇감을...

지역문화의 훈훈한 사랑방 양양 사래마을 서각 공방

양양 사래마을 서각공방,방기환사장이 운영하는 전문 공방이다.주말을 맞아 새로 배우려는 분들도 찾아오고 동호인들도 모였다.나무 향기가 가득한 작업실에 이야기가 만발한다.방씨는 이날 처음 공방을 찾은 수강생에게 직접...

양양 한우 명가 ‘등불 가든’에 중광 스님 그림이 걸린 사연은…“다시 또 오겠노라 양양송이여!”

양양군 포월리에 위치한 등불가든,전국적인 명성을 확보한 고급 한우집이다. 송이와 한우 세트는 품격 높은 상차림으로 이 집의 진가를 높여주고 있다. 이 식당 회랑에는 거대한 작품 한...

새벽 강가의 안개처럼… 새해 진부령미술관에서 화가 조로사의 그림을 마주하는 기쁨

진부령에는 눈이 소복히 쌓여 있다.알프스 마을이라는 명성을 찾은 듯 진부령에서 눈은 반갑다.평지보다 기온이 2도정도 낮다는 진부령 정상은 소한 답게 날이 매서웠다. 한국에서 가장 높은 곳에...

진부령미술관 2024년 첫 전시회…김재임.조로사 초대전 1월 4일 개막

진부령미술관은 2024년 새해 첫 전시회에 김재임. 조로사 두명의 화가를 초대한다.'바람의 초대'란 타이틀로 1월4일 개막 2월 16일까지 이어진다. 김재임은 관록의 화가다.그는 고정관념에 얽매이지 않는 자유분방함을 추구하면서...

(이만식 교수의 성탄절 축시) 우리들의 크리스마스

우리들의 크리스마스    이하 사탕 하나 빵 하나 교회 골목길 순이 기집애 싸아한 목도리를 생각하면 십자가에 매달린 예수님 이마를 향해 그 날은 죄인이 되고 싶었다. 예수쟁이 예수재이, 앞장서 놀려대던 뒷집 맹이도 오남매...

영랑호 보광사,동지 팥죽으로 따스함 나눈다…1,500명분 준비 시민들에게 무료 제공

일년중 밤이 가장 길고 낮이 가장 짧다는 동지는 팥죽을 해먹는 풍습이 있는 오랜 세시풍속이다. 절집에서는 큰 명절로 친다.동지 지나면서 태양이 다시 길어지는 부활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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