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양향자 합당 선언…”개혁신당이 한국의 희망”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와 한국의희망 양향자 대표가 24일 합당을 공식 선언했다. 이 대표와 양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우리는 서로의 비전과 가치에 동의한다"고...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와 해양심층수산업 고성진흥원, 해양심층수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와  해양심층수산업 고성진흥원은  26일 오호리 해양심층수산업 고성진흥원 회의실에서 해양심층수 산업 활성화를 위한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 양 기관은 해양심층수 및 처리수의 사용,...

민주당 김도균 후보, 화진포 국가해양생태공원 추진

민주당  김도균 후보는 천혜의 석호인 고성군 화진포에 국가생태공원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김후보는 21일 고성군 공약으로 이같은 추진의사를 밝히면서 해양생태와 힐링 그리고 인문 정원을  갖춘 문화관광거점으로 만들겠다고...

굳게 닫힌 고성군 산림엑스포장…사후 활용방안 없는 혈세 낭비 악순환 되풀이

고성군 신평리 산림엑스포장 부지,주변은 온통 녹색 물결로  채워졌지만 이곳은  출입문이 잠겨 있다. 너른 주차장은 텅빈 채로 있고  산림엑스포 랜드마크라고  홍보하던 솔방울 전망대는 그냥 서 있다.출입통제된 채 적막만...

속초 아파트 최근 매년 평균 1천 세대 증가…”한계점 부동산에 재앙적 상황 온다”

2024년 3월말 현재 속초시 주민등록 인구는 81,626명 총 41,376세대다.전달보다 180명이 줄었다. 출생 34명에 사망 54명이니 20명 자연감소를 빼더라도 160명이 감소했다. 고층 아파트 인구유입효과가 없는 것이다. 그럼에도  계속 짓고 있고 앞으로도 수천세대가 예정돼 있다고 한다.인구는 줄어드는데 이렇게  아파트 인허가가 능사인지, 속초시 주택정책이  잘못된 방향으로 가는 것에 대한 우려가 크다.  정부 공공데이터 통계를 보면 속초의 단독주택수는  2015년에서 2021년 사이 큰 변화가 없었으나 아파트는 요 몇년사이 매년 거의 1,000세대씩 증가했다. 2015년 20,421 세대이던 아파트는 2021년...

법원, 김철수 전시장 구속영장 기각

속초해수욕장 대관람차 사업 관련 직권남용 혐의를 받고 있는 김철수 전 속초시장에 대한 구속영장이 24일 기각됐다. 춘천지법 속초지원에서 이날 열린 영장 실질심사에서 법원은 “범죄혐의에 대해 상당부문...

속초-블라디보스톡 북방항로 사실상 ‘중단’…경영난으로 채무만 수십억

지난해 11월 10년만에 재개된 속초-블라디보스톡간  북방항로가  선사의 경영난으로 사실상 ‘운영중단’ 이라는 먹구름이 드리우고 있다. SBS보도에 따르면 지난 2월 말부터 운항이 중단돼 왔는데, 투자자를 확보해 이달 말부터 운항을 시작하겠다던 선사가 최근 다시 운항 일정을 취소했다. 또한 밀린 임금을 기다리다 못한 선원들이 배를 떠났다.필리핀 등 외국인 선원 20여 명은 이미 귀국 절차에...

(22대 총선 분석) 민주당 정권심판론 안먹혀..조양동 인제읍에서도 국힘에 밀려

4월10일 실시된  22대 총선에서  당선된 국민의 힘 이양수후보는 55.84퍼센트의 특표율을 보였다. 4년전  21대 당시 52.56퍼센트 보다 더 많은 표를 얻었다.4개시.군 전지역에  시.읍.면에서 이겼다. 반면  민주당 김도균 후보는 44.15퍼센트를 얻었다....

마남철 아야진 어촌계장 인터뷰…”성황당 개발사업 좌시 하지 않을 것이다”

고성군의 주요 항구인 아야진항, 마을 곳곳은 물론 경매장 앞에도  현수막이 걸렸다. 최근 불거지고 있는 성황당 개발사업에 대한 반대를 알리는 것이다. 주민들은 오래동안 수호신같이  마을과 어민들의 안녕을  지켜온...

속초 대관람차 비위 공무원 징계 수위 결정…강원도 15일 인사위 개최

강원도는 15일 오후 인사위원회를 열고 속초해수욕장 대관람차 관련 징계에 회부된 공무원들의 징계수위를 결정한다. 이는 행안부의 징계요구에 따른 조치다. 도의회 관계자는 "이날 인사위에서는 중징계2명 경징계3명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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