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성에 사는 돌화가 노혜숙씨가 인제군이 주관하는 제20회 전국여성환경백일장에서 장원에 뽑혔다 .노씨는 ‘가을시위’라는 시를 출품했다.
가을시위는 단풍나무에서 마른 잎 모습을 묵언투쟁에 비유하면서 아들이 아버지가 되는 세월의 흐름과계절의 변화를 비유적으로 노래하고 있다.입상작품은 인제문화원에서 발행하는 2021년『인제문화』지에 수록 될 예정이다.
노혜숙은 돌에 그림을 그리는 독특한 작품활동을 하는 틈틈이 시작을 병행하고 있는데 최근에는 자택에서 남편 칠순 시회전을 열고 있다.
설악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