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년 역사 속초시 동명동 성당,’국가등록문화유산’ 등록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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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은 19일 6.25 전쟁중 건립된 속초의 대표적 건축물인 ‘동명동 성당’을 국가등록문화유산으로 등록 예고한다고  밝혔다.

문화재청은 “동명동 성당은 6·25 전쟁시기의 천주교 발전사를 확인할 수 있는 건물로 시대적·지역적 특색을 잘 드러내고 있다.”고 평가했다.또한 동해바다 일출을 바라볼 수 있는 명소로 사랑받아 왔다.

71년 역사의 속초 동명동 성당은 6·25 전쟁 기간 중 수복되어 미군정 하에 있던 1952년 지어졌는데 성당 본당의 경우 영금정 바닷가 돌을 채취하고 미군 수송부대의 드럼통을 사용하여 건축되었다.

그런데도 성당 앞에 초고층 아파트 건립이 예정되어 있어 성당과 시민사회에서 반대입장을 표명하는등 갈등을 빚어 왔다.

문화재청은 이번에 등록 예고한 속초 동명동 성당에 대해서 30일간의 예고기간을 통해 의견을 수렴한 후 문화재위원회 심의를 거쳐 등록할 예정이다. .

류인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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