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구조협회,폭설 못이겨 뒤집어진 선박 인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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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경혁 제공

한국 해양구조협회 속초지부 대원들이 2일 속초 대포항에 침수된 소형선박을 인양했다.

이 선박은 대포항 정박중 1일 쏟아진 폭설의 무게를 못이겨 뒤집혀지면서 물에 잠긴 것으로 알려졋다.이날 5명의 협회 대원이 참여해 2명은 바다에 잠수해 선박에 밧줄을 매고 3명은 로프작업으로 인양선에 연결해서 건져 올리는데 성공했다.

구조협회는 대포 윤재현 수상대장의신고가 접수되어 긴급출동하게 되었다고 한다.인양된 선박은 예인선을 이용하여 가까운 조선소로 이동됐다.

설악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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