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8일 실시되는 전국 조합장 동시선거 후보자 등록이 22일 저녁 6시 마감됐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 집계에 따르면 속초 고성 양양지역 수협.농협.축협. 산립조합장에 총 42 명이 출사표를 던졌다. 최고 경쟁률은 양양.속초 산립조합장 선거로 모두 6명이 후보 등록을 마쳐 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이어 대포수협과 거진농협이 각 4명 하조대농협과 토성농협 각 3명의 후보가 등록했다.
속초농협과 양양농협 ,강현농협 그리고 속초.양양 축협은 후보 등록자가 1명이어서 사실상 무투표 당선을 기록했다.
후보자들은 2월 23일부터 선거 전날인 3월 7일까지가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이번 전국동시 선거에서 고성군은 금강농협, 거진농협, 토성농협 조합장 각 1인, 군 축협조합장, 고성군수협(현내, 거진, 토성)과 죽왕수협 조합장 각 1인 그리고 군 산림조합장 등 총 7명의 조합장을 선출한다.속초는 속초수협,대포수협, 속초농협 조합장을 선출하고 양양은 양양수협, 하조대 농협 서광농협 강현농협 그리고 속초.양양산립조합장등을 뽑는다.
윤길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