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선 속초시장 당선인 인수위 구성…위원장에 윤광훈 전 번영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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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윤광훈 전 속초시 번영회장

이병선 속초시장 당선인 인수위 위원장에 윤광훈 전 속초시 번영회장이 위촉되었다.

민선8기 속초시장 인수위원회는 7일 보도자료를 통해  속초시장 인수위원회(이하:인수위) 위원장과 부위원장 그리고 총괄간사 겸 대변인 인선을 발표했다.

윤광훈 위원장은  속초시 번영회장을 역임하면서 속초시민의 30년 숙원사업이었던 동서고속철도 국가재정 확정을 이끈 주역으로 평가받고 있다.이병선 당선인은 위촉배경을 설명하면서, 선거로 인해 흐트러진 민심을 추스르고 시민들이 화합하고 소통해야 하는 큰 역할을 당선인과 함께 해 주실 것을 특별히 당부했다.

부위원장에는 공학박사인 윤석윤 前인천광역시 행정부시장을 위촉됐다.윤 부위원장은  고속철도 시대를 앞둔 속초시의 지속가능한 미래도시 설계와 미래세대를 위한 희망도시 속초시를 만드는데 있어, 다양한 경험을 가진 적임자라고  발탁배경을 설명했다.

4개 분과 15명으로 구성될 인수위 총괄간사겸 대변인에는 강정호 前속초시의원(강원도의회 당선인)이 위촉되었다.강 총괄간사는 8대 속초시의회 의원 경험으로 시정현안에 대한 이해가 높고 향후 강원도와의 협력을 위해서 위촉됐다.

인수위는 오는 9일 오전 10시  본격 활동에 들어간다.출범할 인수위는 각계각층의 전문가와 사회단체 대표등으로 당선인의 의지에 따라 실무형 위원회로 구성될 예정인데  분과와 위원들은 9일 출범식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이병선 당선인은 “이번에 출범하는 인수위는 권위적이거나, 민선7기의 잘못된 부분만 부각하는 인수위가 아니고,강원특별자치도 시대를 맞아 속초시를 MICE산업의 메카로 육성, 미래지향적 미래도시, 미래세대에 대한 희망도시, 속초시민 모두가 행복한 복지도시, 탄소중립과 4차산업 혁명에 걸맞는 메타버스 도시로 발돋음 시키는 미래도시 속초시를 만드는 인수위가 될것이다.”고 밝혔다.

설악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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