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문화예술대학 폐지 철회…속초시,시민비하 발언 관련자 엄중경고와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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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는 논란이 되었던 속초문화예술대학 강좌 폐지를 철회하기로 했다.속초시 이승우 행정국장과 이만식 교수(경동대 부총장)는 8일 오후 만나 “속초문화예술대학 강좌 존속을 원칙으로 하고 기관 선정 및 제도 운영, 교육장소 등을 정리하여 상호 협의 후 후반기 중 개강한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또한 절차와 취지, 소통에 소홀히 한 담당부서의 폐지 결정과 시민 비하 발언에 대하여 엄중 경고하고 사과를 했다고 이만식 교수가 전했다. 이에 따라 속초문화예술대학은 후반기부터 다시 강좌를 이어갈 예정이다.

속초시는 참석자 저조등을 이유로 문예대  폐강조치를 일방적으로 결정하고 이 과정에서 강좌 참석 시민들을 ‘어중이 떠중이’라고  칭해 논란을 야기한 바  있다.

설악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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