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 참사 튀르키예를 현지에서 돕기 위한 속초 보광사와 굿월드 자선은행 구호활동단이 18일 오후 인천공항에서 현지로 출발했다.
굿월드 김규환 국장을 비롯한 구호단은 튀르키예 이스탄불에 도착 현지 교통편으로 지진참사 현장으로 바로 들어 갈 예정이다.
굿월드 관계자는 “지진의 진앙지이자 가장 피해가 컸던 가지안테프 주변지역 난민들과 만나 가장 필요한 물품을 파악하고 난민들에게 생필품등을 직접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보광사와 굿월드자선은행의 모금에는 총 2,700여만원이 답지했고 긴박한 참사 현장을 감안 1차 성금을 급히 전달하고 현지 활동을 하기 위해 이날 출국했다.
류인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