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에 도달한 일본 지진해일,”24시간 이상 지속될 수 있어 해안가 안전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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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오후 일본 이시카와현에서 발생한 지진해일(쓰나미)이 동해안에서 관측되고 있다고 기상청이 밝혔다.

동해안에 도착한 현재까지 지진해일의 최대 높이는 묵호(18시 30분경) 67cm 다. 속초는 41cm,임원30cm.

기상청은 지진해일 높이가 주의보 발령기준에 못 미치는 0.5m 미만에 머물 것으로 예상했다.다만 여기서 지진해일 높이는 ‘지진해일 파고’만의 높이로 조석이나 기상조 등에 따른 조위(조수의 흐름에 따라 변하는 해수면 높이)가 반영되지 않은 수치다.

지진해일은 최초 도달 이후 더 높은 파고가 도달 할 수 있으며, 24시간 이상 지속될 수 있으므로, 추가정보를 확인해 주시고,해안가 안전에 주의해 줄 것을 기상청은 요망했다.

설악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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