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교 위기 인제 신남고, 특성화 산림과학고로 부활시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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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 신남고등학교가 ‘산림과학고등학교’로 거듭나기를 기대해 본다.신남고등학교가 설립된지 40여년만에 폐교가 될 위기에 놓여 있다.저출산이라는 여파를 피해가지 못하는 것이다.학생수를 보면 전교생이 50여명으로 이대로라면 폐교는 시간 문제이다.

일본의 사례를 보면 한 마을의 붕괴는 학교의 폐교에서부터 시작된다고 한다.여기에서 알 수 있듯이
우리 지역의 붕괴는 이미 시작되었다고 할 수 있다.학교 폐교에 이어 마을이 붕괴되어가는 이 현실 앞에 우리는 무엇을 어떻게 준비 해야 할까?

선택의 여지가 없다.지역주민 모두가 하나로 뭉쳐 관심을 갖고 뜻을 모아 획기적인 발상의 전환으로
폐교가 아닌 특성화고등학교로 전향하는 방식으로 생각을 한다면 대안은 찾을 수 있으리라 본다.없어지기를 기다리지 말고 새로운 것을 만들어 전화위복의 기회로 만들자는 것이다.

우리는 그 해답을 산림자원에서 찾아야 한다고 생각 한다.

인제군이 제일 많이 갖고 있고,인제군이 제일 잘 할 수 있으며,인제군이 제일 자랑 할 수 있는 것
그것은 산림 자원이기 때문이다.한 마디로 인제군은 자타가 인정하는 산림자원의 보고이다.이곳에 ‘산림과학고등학교’를 세우자.

시대흐름은 산림자원을 절대적으로 필요로 하는 시대이며, 그 수요는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관광.교육.스포츠에서부터 우리 인간의 질병치유는 물론,인류가 직면해 있는 기후변화와 지구온난화의 해결 방법에 이르기까지 인류의 생활 전 분야에 걸쳐 산림자원이 필요로 하지 않는 곳이 없다.

이러한 흐름에 맞추어 강원도에서는 이미 2022년도에 산림자원을 소재로 ‘세계산림엑스포’ 개최를 확정하고 조직위원회를 출범시키며 모든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렇듯 산림분야는 체계적인 고등교육을 받고 활동하는 인력자원이 절실하게 필요로 하는 시점에 와있다.따라서 ‘산림과학고등학교’ 설립은 시대적 요구이자 명령이다.시대가 요구하고 명령하는 이 때에
인제군민이 한 마음 한 뜻으로 힘을 모아 인제군만의 독보적인 산림자원을 활용하여 폐교 위기에 있는 신남고등학교를 ‘산림과학고등학교’로 새롭게 탄생시켜 지역 발전의 초석을 다지자.

신남고등학교가 ‘산림과학고등학교’로 거듭나기를 기대해 본다.

박응삼(인제산림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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