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 총선 속초·인제·고성·양양선거구 여론조사 결과 민주당 김도균 후보가 32.6%, 국민의힘 이양수 후보 53.0%를 기록했다.두 후보 간 격차는 20.4%p로, 1차 조사(9.5%p) 때보다 2배 이상 벌어지면서 이양수 후보가 앞서고 있다.
지역별로도 4개 시군 전역에서 이양수 후보가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속초에서 이양수 50.2, 김도균 37.6 인제는 이양수 46.2, 김도균 28.8 고성에서는 이양수 63.5, 김도균 26.4 양양에서도 이양수 58.1, 김도균 28.9 기록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강원도민일보와 G1방송, KBS춘천, MBC강원3사, 강원일보 등 도내 5개 언론사는 케이스탯리서치에 의뢰해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1일까지 3일간 만18세 이상 선거구별 유권자 각 500명을 대상으로 3개 통신사(SKT·KT·LGU+)에서 제공된 휴대전화 가상 번호를 무작위 추출해 면접원에 의한 100% 무선전화면접조사를 실시했다. 각 선거구별로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p다. 응답률은 속초·인제·고성·양양 23.8% 올해 2월 말 기준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에 따른 지역별, 성별, 연령별 가중치를 부여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설악투데이 총선 취재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