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동물 입양해 보시죠…속초시 유기동물보호협회 9월 3일 첫 입양 행사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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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동물들의 ‘대모’ 역할을 해 온 김미숙씨가 따스한 자리를 마련했다.보호중인 유기동물들의 반려가족을 찾아주는 입양행사가 9월 3일(오전10시-오후4시) 속초 엑스포 상장탑 광장에서 처음 열린다.

이 행사는 김미숙씨가 회장으로 있는 속초유기동물 보호협회가 주관한다.협회 보호시설에는 현재 70여마리가 입양되어 회원들의 보호를 받으면서 새 가족 찾기를 기다리는 중이다.

김미숙 회장은 “입양률이 그다지 높지 않아 보호시설이 포화상태이기에 앞으로 발생하는 유기동물들의 보호소 생활이 어렵게 되기에 새로운 가족품으로 보내는 것을 목표 행사를 마련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날 유기동물을 입양하는 분에게는 동물 동록칩과 사료와 하우스.견줄 및 속초시에서 제공하는 질병예방 지원금 15만원도 드린다.

이날 행사에는 또 반려가족 사진관 운영을 비롯해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고 수의사 윤길중씨가  동물들을 직접 돌봐주는 무료진료 코너도 마련된다.

속초시 유기동물 보호협회는 “유기동물들과 결혼 했다“고 할 정도로 동물사랑이 남다른 김미숙씨가 2019년 창립해 현재 200여 시민이 참여하고 있으며 동물복지 관련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류인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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