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 대포항 방문 윤석열 후보..학창 시절 자주 찾던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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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국민의 힘 대선 후보는 강원도 방문 이틀째인 11일 속초시 대포항을 방문했다.주민들의 열렬한 환호속에 이날 11시 대포항에 도착한 윤후보는 대포어민회관에서 열린 ‘강원도 살리는 현장간담회’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윤후보는 강원도에 만연한 각종 규제를 풀겠다고 약속했다.특히 그는 토지 이용 규제를 풀어서 강원도에서 자율적으로 판단해서 책임을 지고 개발사업들을 하게끔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윤 후보는 또 “나도 학창시절이나 젊을 때 친구들과 자주 찾던 곳이다.“며 속초에 대한 친근감을 표시했다.간담회를 마친 후 윤 후보는 대포항 수산 시장을 들러 어민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경제를 살리겠다고 말했다.

이날 윤후보의 속초방문에는 지역 국회의원인 이양수 수석대변인이 수행했고  대포항구 선박에 “대한민국의 등대 윤석열 후보 속초방문을 환영합니다” 현수막도 걸리는등 환영 분위기가 뜨거웠다.

한편 4.4산불 비대위(위원장 김경혁)는 윤석열 후보에게 산불 이재민들의 고통인 구상권 청구문제 해결과 검찰의 피의사실 왜곡 부분을 바로 잡아달라고 건의했고 윤후보는 보고받아서 알고 있다고 답했다.

설악투데이 취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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