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도로 확보 안됐는데 43층 아파트 신축중…속초 동명동 ‘더오션자이’ 건축허가 의혹 투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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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동명동에 신축중인 ‘더오션 자이’ 아파트, 강원도에서 최고층 아파트(131미터)로 관심을 모은 주상복합아파트다.2,134평에 43층 3개동 454세대를 짓고 있다.

그런데 법률상 필수인 소방도로가 제대로 확보되지 않아 만약 화재시 대형참사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와 함께 인.허가 과정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먼저 이 아파트의 정면은 일반 주택이 그대로 존치하고 있어 소방차 접근이 아예 불가능하다. 주택매입에 실패해서 공간을 확보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옆면과 뒷면 마찬가지다.43층인데  바닥층이 필로티 구조 건축이다.특히 102동과 103동은 소방차 도로 및 소방전용공간이 필로티 내부에 위치해 있다.이로인해 굴절차등을 전개해 화재진압과 인명구조 작업이 원천적으로 불가능한 구조다.화재진압을 한다고 건축도면에는 나와 있지만 현장에 가 보면 이런 주장은 현실적으로 탁상공론에 불과하다.필로티 내부로 들어가면  위로 천장이다.

전문가 A 씨는 “필로티 안에 들어가서 불을 끈다는 건 지하실에서 화재진압한다는 거나 다름 없는 거짓말이다.”고 말했다.

소방법에는 건축물의 양측면 모두 소방차의 진입이 가능한 소방도로(폭9미터 이상)을 확보하도록 돼 있다. 또한 소방활동 공간확보를 위해 간물과의 이격거리가 6에서 15미터 떨어진 공간에 소방차로를 확보해야 하는데 102동과 103동 전면 건물벽에 이런 공간이 없다.

또한 굴절차 사다리 각도 0도에서 80도가 허용치인데 이격거리가 없어 원활한 작동이 불가능한 상태다.소방차가 들어가서 신속한 진화및 구조 작업이 불가능한 구조로 아파트가 지어지고 있다.

이런 규정을 무시한 게 현장에서 육안으로도 확인되는데  어떻게 속초시의 인허가를 받았는지 의구심이 증폭되고 있다.

이와함께 아파트 단지 후면 장안로 4길 쪽 출입구도 소방차의 원활한 진입이 어렵게 돼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건축도면과 달리 아파트의 부대시설 건물이 도로쪽으로 튀어 나와 당초 확보했다는 도로폭과 차이가 있다.건축선을 무시한 불법 자행으로 보여진다.

소방차 도로 규정을 준수할 경우 부지 협소로 사실상 건축이 불가한 땅에 초고층 아파트가 들어서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인근 주민B씨는 “아파트와 수미터 밖에 떨어져 있지 않은데 대형화재가 나면 큰일 아니냐. 이런 불법 건축을 누가 허가했는지 그 과정이 낱낱이 밝혀져야 한다”고 말했다.

설악투데이 특별취재반

1 개의 댓글

  1. 속초가 관광도시가 아닌 건물도시로 변해가고
    단체장을 엮임했던 이들은 부동산개발 로비스트로 변모하여 시민이 공유해야 할 자연경관과 바다전경을 부자들에게 특혜를 주는 여우들이다ㅡ
    평범한 시민들은 답답하게 살아야 하고 특혜를 받는 이들은 자연전경을 만끽하며 부를 축적하는 용도로 살고있다ㅡ부끄러운 일이다ㅡC모전시장은 가족까지 동원하여 답답도시 괴물도시 망치는 도시로 인도하고 있다ㅡ 시장을 엮임했으면 이런 부작용을 알려주어 막도록 해야 하는데 오히려 괴물도시 만들기 앞장서고 있으니 시민들만 분통터지는 일이다ㅡ
    발전이라는 미명하여 여우딸을 쓰고서 나쁜 개발부동산업자로 공직자들과 호형호제하며 질주하고 있으니 부끄럽지 아니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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