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김도균후보는 5일 보도자료를 내고 국민의 힘 이양수후보에게 재산증식 3대의혹과 TV토론에서 발언한 허위사실에 대해 해명하고 책임을 지라고 촉구했다.
김도균 후보는 이 후보가 의원 8년간 다양한 불법 편법 재테크가 있었다고 밝혔다. 이양수후보는 재산이 2016년 8억9천만원에서 2024년 약 18억1천만원으로 매년 평균 1억정도 증가한 것으로 돼 있다.
2022년 전세 살던 속초B 아파트 평수를 넓혀 2억1천만원에 매입하면서 추가로 9천만원이 필요한데 당시 재산신고에는 현금이 약5천만원 늘고 채무는 오히려 1억정도 감소한다는 것이다.결국 2억4천만원정도 돈의 출처가 불분명하고 갑자기 그 돈이 어디서 생겼는지 추궁하며 거래내역 공개를 요구했다.
또한 “아직도 20만주를 넘게 가지고 있는 주식회사 아이비피 발행 크립토스 코인과 관련 여부”를 공개하려면서 코인의혹을 압박했다.
세번째로 2016년 원주 오피스텔 4채 임대업을 3년간 하다가 매도했는데 매도가격이 모두 같은 가격인 6,500만원에 했다는 것이다. 당시 오피스텔 실거래가인 8,800만원등과 차이가 나는데 이게 다운계약서 의혹 아니냐는 것에 대해 이양수 후보가 불명확하게 해명하고 있다며 매매계약서 공개를 촉구했다.
김도균 후보는 “이양수 후보가 지난 8년간 의혹투성이 재테크를 통해 자신의 재산을 두배로 불리는 동안 지역주민들은 민생파탄지경에 이르렀고 지역경제도 침체에 빠졌다”며 의혹관련 자료를 공개하라고 요구했다.
설악투데이 충선 취재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