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대학교는 11일 사단법인 한국순례길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고성군 오션레이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박상은 이사장(안양샘병원 미션원장), 최철재 경동대 평생교육대학장등 지역 인사와 양측 관계자 등 26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동반성장과 지역사회 발전을 목적으로 △전문가 교류 및 자문 △공동 온·오프라인 홍보 및 판매 △성지 및 순례길 프로그램 운영 등을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경동대 최철재 학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경동대는 강원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대학의 역할에 더욱 힘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한국순례길은 이날 강원도 고성지부를 오픈했으며 내달 법인 창립식을 연다.
설악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