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세계산림엑스포 주변 가볼 만한 곳…척산온천.용촌리 바다.청간정.보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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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개막되는 강원세계산림엑스포 주 행사장인 고성군 신평리 인근에는 가볼만한 곳이 많다. 가을 하늘을 벗삼아 걷기 좋은 곳도 여러 곳있고 둘러 볼만한 명소도 근처에서 멀지 않다.

산림엑스포지와 어울리는 걷기 장소로 속초시 노학동 척산 온천장 휴양촌이 먼저 손꼽힌다.3천여그루의 소나무가 멋진 풍광을 이루고 있는 이곳은 요즘 맨발걷기 성지로 부상하면서 많은 애호가들이 몰리고 있다. 황톳길을 비롯해 마사토등 다양한 깅을 소나무 숲 사이로 걷는 재미는 일품이다. 곁들여 걷기를 마치고 온천욕을 하면 더욱 상쾌하다.

해변걷기도 안성맟춤이다. 고성군 용촌리 바다정원 앞 백사장은 탁트인 조망이 마음을 시원하게 해준다. 바다정원서 청간정 콘도 못미처 갯바위까지 왕복코스는 4천보 정도 된다. 맨발로 걷기에 최적의 코스다.찰랑찰랑 밀려오는 파도의 해변을 따라서 걸으면 발바닥에서 기운이 퍼지는 듯 하다. 앞바다에 떠있는 무인도 대섬과 고기잡이 배 그리고 봉포항의 등대도 삼삼한 풍경 친구가 돼 준다.

속초 영랑호반의 보광사도 시간을 내서 들러 볼만한 명소다. 올해 개산 400주년을 맞는 보광사는 속초시내에 위치하고 있어 접근성이 좋다. 경내가 잔디밭으로 조성되어 마치 공원이 온 느낌도 드는 아주 평화롭고 안식을 주는 절이다.아직도 연꽃이 피어 있는 용연정, 기가 좋다는 관음바위와 대웅전 뒤 검은 바위 그리고 100년 된 배나무등 경내를 둘러보면서 한국문화의 결을 느끼는 발걸음도 엑스포 방문을 빛내줄 듯하다.

관동팔경 청간정도 멋진 코스다.엑스포장에서 우회도로를 따라 해변으로 내려와 청간리 바닷가 돌출부에 위치한 청간정은 바다와 하천이 만나는 지점에 위치 파노라마같은 풍광을 선사한다.동해바다의 탁트인 망망대해 모습과 울산바위와 대청봉등 설악의 준봉들이 앞뒤로 펼쳐진 명소중의 명소다. 잠시 정자 난간에 기대어 가을 바람을 볼에 느껴보는 것도 즐건 여로가 될 듯한다.

윤길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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