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혜의혹’ 속초해수욕장 테마시설 최종절차 감사위원회에 16일 상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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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강정호

속초해수욕장 관광테마 시설 공익감사가 6월16일 감사원 감사위원회에 상정된다. 공익감사를 청구한 강정호 전 속초시의원(강원도의원 당선자)는 보도자료를 통해서 이같은 사실을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실지감사가 종료되었고, 관련 공무원에 대한 소명기회를 제공하는 소위원회까지 끝내고 마지막 절차인 감사위원회에  6월16일에 상정되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청구 1년이 된 지난달 3일 감사원에서 청구자 대표인 강 전의원에게 문서를 통해 6월 30일까지 연장 필요성을 알려온 바 았다.

감사원 규정에 따르면 의결후 1개월이내 홈페이지에 공개하면서 청구인과 피감기관에 통보하기로 돼 있어 다음달이면 속초해수욕장 테마시설 특혜의혹 관련  감사결과가 알려질 것으로 전망된다.

강정호 전의원은 속초시가 추진하는 조양동 속초해수욕장 테마시설 사업자 선정에서 평가방식의 왜곡등으로 1위를 할 수 없는 회사가 1위가 되어 업체선정이 잘못되었다는 특혜의혹과 관련해 지난해 5월 감사원 공익감사를 청구한바 있다. 속초해수욕장 관광테마 시설은 올해 개장해 현재 영업중이다.

설악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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