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 이용명장 이상범 이발사, 강원도 이용기술위원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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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이용명장 이상범 이발사가 강원도 이용기술위원장에 취임했다. 취임식은 25일 횡성군 우천면 행복지원센터에서 이용인들과 각계인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있었다.

기술위원회는 18개 시.군 지부장을 당연직으로 1개 시.군 1명 추천 30여명으로 출범한다.연 2회 워크샵과 세미나 개최를 통해 최신 기술을 익히고 미래지향적인 디자이너 발굴과 환경 및 경영개선등을 목표로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속초시 영랑동에서 ‘이상범 바버샵’을 운영하는 이 위원장은 중앙회 부회장과 강원도 지회장을 역임했고 현재는 속초시 지부장으로 있으며 서울디지털 대학교 뷰티경영학과 2학년에 재학중인 만학도이다.속초시 이용명장 칭호를 부여 받았다.

강원도에는 18개 시.군에 약 900여명이 이발업에 종사하고 있으며 대다수 회원이 60대 이상 인 것으로 알려졌다.이용업계는 최근 정화예술대학에 이발과가 생길 정도로 기술 도약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이 진행중인데 이상범 위원장의 기술위원장 취임으로 강원도 이용업계가 한단계 더 도약할 것이라는 기대가 크다.

이상범씨는 “신기술 터득을 통해 강원도 뷰티산업 방향 전환에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류인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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