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부터 거진 전통시장서 주말 야시장 연다

오는 11일 거진전통시장에서 고성군의 첫 야시장 '금강누리야시장'이 열린다.금강누리야시장은 11일을 시작으로 오는 10월 31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 거진전통시장에서 열린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로...

거진 백섬에 콘크리트 다리 공사..“긁어 부스럼 만들 우려”

거진항에서 해안도로를 따라 화진포로 가는 해안도로는 철조망이 제거되어 더욱 시원한 모습이다. 이 아름다운 도로 초입의 우측에 작은 섬이 있다. 흰섬이라고 하는 백섬이다.섬이 크지는 않지만...

주차장으로 변질된 봉포 ‘청년!상상마당’

최근 개장한 봉포 상상마당은 해변과 7번 국도를 끼고 있어 위치나 조망이 좋은 곳이다.봉포 ‘청년! 상상마당’이라는 구호가 말해 주듯이 푸드트럭을 배치해서 청년들에게 사업경험과 기반을 다지는...

천진천 하류 쓰레기로 뒤덮인 채 물길 막혀.. 모래채취후 원상복구 안한 재앙

천진천의 하류인 천진교 아래쪽.30일 내린 많은 비로 하천 물이 불었다.그런데 물은 보이지 않고 쓰레기 더미가 완전히 하천을 덮었다.장대비에 상류에서 떠내려 온 각종 쓰레기들과 바닥에...

악취와 파리를 부르는 쓰레기 투기…주말이면 봉포 쓰레기 몸살

전국적인 지명도를 갖고 있는 관광지 봉포가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다.휴일인 28일 오전 봉포. 최근 개장한 상상마당부터 쓰레기가 넘쳐났다.화장실 옆에 마련된 분리 쓰레기통이 차고 넘쳐...

“맨날 똑같지요,긴장감 그런거 없어요..” 동해안 최북단 명파리 르포

“맨날 똑같지요. 여기 불안감 위기감 그런거 못 느껴요” 밭일을 하고 점심을 하러 들어온 명파리 주민 강희권씨는 무덤덤한 반응이다.강씨는 평소와 똑같이 일을 하고 지낸다고 말한다.북한이 남북...

탑동리등 3개 하천에 뱀장어 치어 방류

생태계 복원과 수산자원 증강을 위해 내수면 향토어종인 뱀장어 치어 6,900여마리가 3개 하천에 방류됐다. 고성군에 따르면  탑동리, 석문리, 자산리 일대 3개 하천에 사업비 2천만원을 들여 구매한 뱀장어...

보건진료소에서 만나는 특별한 전시회..서화가 황보화 초대전

힘든 봄날이었다. 주민들에게도 도원보건진료소도 코로나 시국은 예기치 않은 만큼 어려움을 안겨 주었다.집콕을 하는 어르신들의 건강과 소외감도 걱정이고 안부도 궁금했다. 거기다가 도원리에서 산불까지 발생에  움츠렸던...

운봉리 논두렁에 돌배 나무가 서 있는 사연

학야리 올라가는 방향의 운봉리 길가 논두렁에 품이 제법 너른 나무가 한그루 서 있다.가로수도 아니고 유독 한 그루만이 논두렁 입구에 위치하고 있다.그 옆에는 '향원- 원산시민회'라는...

아파트 공사에 짓밟혀 천진호가 죽어간다…특단의 대책 시급

그때는 천진갯가라고 불렀다.여름철 비가 많이 내리면 붕어가 논으로 까지 흘러 들어왔고 내 친구 동수는 물닭 알을 건지러 알몸으로 호수에 뛰어 들어가던 기억이 아련하다.과수원길을 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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