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 비상계엄 당시 군인들 고성군청도 진입…”고성군청, 공식적인 해명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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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비상계엄 당시  최북단 접경지역 고성에서도 군인들이 고성군청을 찾은 것으로 확인됐다.

새벽시간대 고성군청을 찾은 22사단 소속 군 간부 2명은 군·경 합동상황실을 군청 내에 설치하려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강원도민일보에 따르면 윤 대통령이 지난 3일 밤  비상계엄을 선포한지 2시간여만인 4일 0시 29분쯤 육군 22사단에서 군관통합방위를 담당하는 장교 2명이 고성군청을 찾아, 본관 4층에 있는 재난종합상황실에 출입했다.

이들은 “군경합동상황실을 설치하겠다”며 준비작업에 들어갔던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22사단 통합방위 실무자는 계엄선포(3일 밤 10시 23분)된지 1시간 50여분만인 4일 0시 15쯤 고성군청 당직실에 전화를 걸어 군경합동상황실 설치를 위해 확인차 방문하겠다고 통보했다.

이후 4일 새벽 1시 1분쯤 국회에서 비상계엄 해제 결의안이 가결되자 재난종합상황실에 있던 22사단 통합방위 실무자 2명은 고성군청에 진입한지 1시간 30여분만인 새벽 2시 6분쯤 군청에서 철수했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고성군청은 군인들에 의해 무단점령 당한것에 적절한 조치가 이뤄졌는지 당시 상황에 대한 공식적인 해명이 있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설악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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