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문을 여는 토성농협 하나로 마트에 들어서는 로컬푸드 매장 입점을 위한 설명회및 사전 교육이 4일 오후 천진리 토성농협 2층 대강당에서 진행되었다.이날 설명회에는 50여 농가에서 참석했다.
토성농협은 2021년 10월 개장을 목표로 현재 하나로 마트를 봉포리쪽으로 이전하는데 1층에 80평 규모의 로컬푸드 직매장을 신설할 예정이다.
입점자격은 로컬푸드 교육을 수료한 농가들에게 주어지는데 사전 신청한 지역농민 및 토성농협 조합원을 대상으로 하는 설명회도 이를 위해 개최되었다.
토성농협 관계자는 “2021년에 100여 농가를 입점해서 2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로컬푸드 매장은 농가가 직접 매대에 물건을 갔다 놓고 회수해 가는 방식으로 운영되는데 판매수수료는 판매금액의 10-15퍼센트를 예상하고 있다.
현재 신청자는 조합원 52명 법인4곳 준조합원 3명그리고 간성지역 2명등 총 61명이다.토성농햡은 내년에도 로컬푸드 생산자 교육을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
류인선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