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남단에서 최북단에…제주 돌 하르방 고성 통일전망대에 세워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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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최남단 제주에서 제작된 돌 하르방 한쌍이 최북단 고성 통일전망대에 왔다. 민주평통 제주협의회와 고성협의회는 25일 통일전망대 현장에서 돌 하르방을 세웠다.

이동균 부회장(민주평통 고성군협의회)은 “코로나로 왕래가 중단된 지 3년 만에 고성을 방문한 서귀포협의회가 큰 선물을 안겨줬다.이를 계기로 경색일로를 걷고 있는 남북관계에 서광이 비췄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민주평통 제주도 서귀포협의회와 강원고성협의회는 20여년전 자매결연을 맺고 교류해 오고 있다.

설악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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