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어부처럼 즐기는 쏠쏠한 손맛…고성 아야진 상복호(선장 박영철) 낚시배 인기

0
392
사진=상복호 박영철 선장

배 낚시는 뭐니 뭐니 해도 많이 잡는 재미가 최고다.경험 많은 노련한 선장이 인도하는 낚시배가 그래서 절대적이다.고성의 미항 아야진 큰마을에서 오랜 세월 함께 해 온 상복호, 선장 박영철은 30년 경력의 베테랑 어부다.

날마다 새벽이면 배를 몰고 바다에 나가 고기를 잡아 온다. 요즘은 가자미가 쏠쏠하다. 박영철 선장은 예약 손님에 한해서 낚시배를 겸해서 운영중이고 손맛 본  강태공들로 부터 칭찬이 자자하다. 박선장은 “고깃배를 타고 나가서 잡는 재미가 다르다”고 한다.진짜 어부처럼 잡는 묘미를 느낄 수 있다는 것이다.

상복호의 강점은 베테랑 선장 답게 안전에 강점이 있다는 점이다.그는 “편안하게 낚시를 즐길 수 있도록 배려하고 미숙한 점은 제가 도와 드리죠”라고 말한다.이렇게 친근감 있게 낚시를 하다 보니 빈손 귀항이 없다.8명까지 조어를 할 수 있고 2시간 생활 낚시에 1인당 3만8천원, 모든 장비가 준비돼 있기에 그냥 몸만 오면 된다.

멋진 항구 아야진 항구의 정취를 뒤로 하고 푸른 바다에서 맛보는 손맛은  최고의 도락이자 피서다..잡은 고기 항구에 도착하자마자 바로 회로 떠드리는 서비스도 한다.

예약  박영철 선장  010-5368-7357

류인선기자

댓글 작성하기!

댓글을 작성해주세요.
이름을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