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예지씨는 자전거로 전국을 돌고 있다.그냥 자전거 여행이 아니라 유투브 중계를 하면서 투어중이다.8월 마지막 날 고성 문암을 지나가는 그를 만났다. 통일전망대에서 내려 오는 중이라고 했다.그을린 얼굴에 땀이 송글송글 맺혀 있는 모습이 무척 발랄하고 건강해 보인다.
그의 자전거 핸들 앞에는 카메라 장치가 돼 있어 이동하면서 유투브 중계가 가능하다. 박예지씨는 “전에도 종종 왔지만 자전거로 달려보니 고성 역시 너무 좋다.”고 말한다.이날 목표는 속초까지 가는 일. 이미 전국 주요 코스를 답사했고 제주도 코스까지 다 마치는 그랜드 슬램을 달성하는 게 목표인 당찬 청춘이다.
자전거 한 대에 장비와 간소한 짐을 매달고 다니는 게 전부다. 숙소에 도착하면 그날 정리하고 종종 혼술로 피로를 달랜다.30살의 눈으로 우리 국토의 모습을 구석구석 탐사하면서 안목을 키우고 있고 순항중이다.
박예지의 자전거 전국투어 모습은 팝콘TV BJ오리에서 만날 수 있다.
신창섭
기자님 감사 합니다 저는 팝콘티비 BJ(오리님) 팬 입니다
이날 실시간 방송에서 기자님을 봤습니다
친절 하시고 그리고 우리 박예지(오리)에게 기자님이 화이팅 하라고 응원에 이날 팬으로 뿌듯 했습니다
기자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