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프리마켓 ‘등대마켓’ 11월 7.8일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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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프리마켓 ‘등대 마켓’이 11월 7.8 양일간 고성군 천진리 토성면사무소에서 첫 장터를 연다.이번 마켓에는  20여 셀러가 다양한 품목을 갖고 참여할 예정이다. 장터인  토성면사무소 앞 마당은 330평 규모로  주차장과 화장실등 제반 시설이 구비되어 있다.

등대마켓은  당초 9월에 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 사회적 거리두기 때문에 연기되었다.

등대마켓은 앞으로 정기적인  개최를 통해  셀러들의 안정적 활동과 고객들에게 예측가능한 쇼핑의 기회를 제공하면서 문화거리 조성에 기여한다는 지향점을 갖고 있다.

먼저 매달 첫째, 셋째주 주말  토성면사무소에서  개최를 정례화 한다.

셀러로 참가하는 이철 속초소상공인연합회 회장은 “코로나 시국으로 연기되다가 개최하는데 소상공인들  참 어렵다.안정적인 프리마켓 세팅을 통해서 수익창출과 지역경제 활력을 도모하는 모델을 만들어 나가고자 한다.다양성과 지역성을 융합한 만족도 높은 즐기는 시장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특히  코로나 확산방지를 위해 방역에도 철저를 기하는데 마켓에 들어가는 입장객 전원에 대해 마스크 착용과 발열 체크 및 손소독제 사용하고 시간대 별로 각 상점 소독을 한다.

등대마켓에 참가를 희망하는 셀러는  운영위원회와 연락을 취하면 된다.

이번 장터는  지역활성화를 위한 민관 협력의 좋은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류인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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