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이재민들 속초지원 앞에서 1인 시위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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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산불 이재민들의 1인 시위가 13일 오전 8시 속초지원 앞에서 시작됐다. 첫날 시위에는 김경혁 위원장(4.4산불비대위)을 비롯해 최인선, 한운용,최점만씨등이 참여했다.

이들은 비가 오는 가운데 속초지원 앞에서 ‘빨리 1심 판결을 내려주십시오’등 피켓을 들고 1시간여 시위를 벌였다.1인 시위는 아침과 저녁 하루 2차례 주말을 제외하고 매일 진행한다.

김경혁 위원장은 “ 산불 이재민들의 상황이 그 어느 때보다 어렵기에 새로운 재판부가 오는 것을 계기로 조속한 판결을 통해 보상이 이뤄지도록 촉구하기 위해 나섰다.”고 말했다.

설악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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