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운봉리 노인회 어르신들 최북단 제진역 평화열차 체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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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기 마을로 유명한 고성군 토성면 운봉리 노인회원들이 14일 제진역 평화체험을 진행했다. 마을 주민 34명은 이날  분단 고성의 평화 염원이 서린 제진역을 버스로 방문 내부 시설을 둘러보면서  직접 ‘통일로 가는 평화열차’의 표를 구매하고  타보는  체험을 했다.

제진역은  고성군 현내면 사천리에 있는 동해북부선의 역으로, 대한민국 최북단에 위치한 역이다.

노인회 어르신들은 이어 화진포 김일성 별장,진부령 미술관등 고성지역의 명소를 둘러 보았다. 황기중 토성농협 수석이사는 ” 제진역을 비롯해  고성 곳곳을 두루 돌아보는  즐겁고 행복한 나들이였다.”고 말했다.

설악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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