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문화재단 콩닥콩닥팀 신창섭 대표 초청 글쓰기 특강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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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콩닥콩닥 탐사단 전문가 강연이 11일 오후 간성 달홀문화센터 2층에서 있었다. 이날 강연에는 탐사단 회원 10여명이 참석했고 신창섭 설악투데이 대표(전 mbc 베를린특파원)가 강연자로 나섰다.

강연에 앞서 박규림 코디네이너의 탐사단 수다방 진행이 30여분간 있었고 이어서 2시간여 신 대표의 취재와 인터뷰 그리고 글쓰기 강의가 이어졌다.그는 실제 사례를 들어가면서 세심한 관찰을 통한 취재및 재료 수집,인터뷰는 정보를 얻는 과정이기에 불필요한 논쟁은 삼갈 것등을 주문했다. 또한 회원들이 직접 글감을 구성해 보는 실습시간도 가졌다.

최고령으로 참석한 최선호씨(80세)는 “구체적으로 귀에 쏙쏙 들어오는 강의라 유익했다.”고 말했다. 프로그램을 기획한 김효린 팀장은 ”과정 이수를 통해서 글쓰기의 능력을 함양 고성을 알리고 지역가치 제고를 기여하는 방향에서 짰다“고 말했다.

콩닥콩닥 탐사단은 다양한 강연과 수업을 통해서 고성을 알리는데 기여하는 역량을 배가하는 프로그램을  앞으로도 수차례 진행할 예정인데 과정을 마치면 가칭 ‘고성산책’ 결과물도 제작할 예정이다.

류인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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