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축제.행사에 한해 40억원…명태축제 5억 5천 투입,흥청망청 혈세 낭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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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고성군 재정공시에 따르면 2022년 한해 총 39건의 행사와 축제가 개최되었다.총 40억여원의 에산이 지원되었다.

이중 사업 수익이 있다고 보고된 축제는 고성통일명태축제 하나다. 5억5천만원이 투입돼 고작 2천5백여만원 수익이 났다고 재정공시는 밝혔다.

고성통일명태 축제는 올해도 10월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거진에서 열린다. 23회째다. 명태가 나지도 않는데 축제가 무슨 의미가 있으냐는 비판이 끊이질 않는 상황이다.주민 A씨는 “ 막대한 예산이 들어가지만 명태축제의 의미를 살리지 못하고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안되는 뻔한 축제를 왜 하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7억의 혈세가 지원된 온천대축제(2022년 10월14일-16일)도 사업 수익이 제로다.나머지 각종행사와 축제도 그냥 지원으로 끝났다.걷기행사는 5군데나 지원했다. 별다른 특성도 없는 행사들이다.

설악투데이 특별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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