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서 첫 확진자 발생..귀대 병사 23일 간성 음식점서 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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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은 27일 확진판정을 받은 고성군 육군 모부대 소속  20대 병사의 동선을 공개했다.

이 병사는 휴가를 마치고 귀대하는 길에 23일 저녁 6시40분에서 7시 20분 사이 간성의 한 음식점에서 식사를 한 뒤 7시 반경 택시를 타고 부대로 들어갔고 이후 영내에 머문 것으로 파악되었다.이동중에는 마스크를 착용한 것으로 파악되었다.

고성군은 확진자가 다녀간 장소에 대해서는 철저히 방역 소독을 실시하고 접촉자를 파악했다고 말했다.또한 군 현장조사반이 군부대 내 모든 접촉자 파악도 완료했다고 밝혔다.

확진자 사병은 휴가중 서울에서 확진자인 어머니와 접촉한 것으로 파악되었다.

이 병사는 26일 어머니가 확진판정을 받자 이날 고성군 보건소에 검체체취를 해서 분석한 결과  27일 양성판정을 받았다.

고성군에서 코로나 19 확진자가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고성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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