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전망대, 고성군이 직접 운영해야 지역경제 살아난다…2025 DMZ평화포럼서 제기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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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전망대는 고성군이 직접 운영해야 합니다.”

정영애 더불어민주당 고성여성위원장이 24일 열린 2025 DMZ평화포럼 에서 이같이 강조하며, “군이 주도적으로 운영권을 확보해 지역경제의 활력을 불어넣는 전환점을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 위원장은 “현재 통일전망대는 재향군인회가 운영하고 있지만, 지역경제로의 환류 효과가 거의 없다”며 “운영체계를 고성군으로 이양해 지역 일자리와 상권 활성화에 기여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현재 차량으로 직접 전망대까지 진입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대진항 인근에 환승주차장을 설치하고 셔틀버스를 운영하는 방안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며 “이 방안이 시행되면 지역 주민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관광객 동선이 마을로 확산되어 지역상권이 살아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포럼에 참석한 한 주민은 “고성군의 대표 관광지인 통일전망대가 지금 상태로는 통일·안보 관광의 본래 기능을 다할 수 없다”며 “시설 전면 개선과 함께 혁신적인 운영체계 도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 주민은 “진정한 평화·안보 관광지로 자리매김하려면 단순한 전시공간이 아닌 ‘통일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운영권을 돌려 받아 유연하고 실효적인 운영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현재 통일전망대는 출입신고 절차의 복잡함, 노후화된 서비스시설, 접근성 문제 등이 지속적으로 지적돼 왔는데, 관광객 편의 개선과 지역경제 연계 강화를 위한 운영주체 전환 논의가 본격화 될 전망이다.

설악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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