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선 속초시장 당선인은 시민 눈높이 맞지 않는 의전을 없애기로 했다. 또한 간부 공무원 배우자 모임인 늘푸른회를 해체한다고 밝혔다.늘푸른회는시장을 포함한지휘부와 시청 5급 이상 간부 공무원 배우자들로 구성된 모임이다.
이 당선인은 “늘푸른회가 간부공무원 배우자 봉사모임이라고 하지만 현 시대에 맞지 않는 불필요한 사모임으로 보고 취임이후 해체한다”고 말했다.차문을 여닫거나 우산을 대신 씌워주는등 불필요한 의전도 금지할 계획이다.
이같은 조치는 권위주의적 관행에서 탈피해 시민들과 함께 하겠다는 이 당선인의 의지로 풀이된다.
설악투데이
참잘한 일이다ㅡ
불필요하고 눈살찌프린 의전은 이제 없어져야 한다ㅡ보기에도 역겁다ㅡ 공무원은 녹을 먹는 공직자이므로 시민에게 봉사해야 하는 것
아부하는 공무원은 멀리해야 하고 밤의 시장도 멀리 해야 한다ㅡ